EAC 특집 세 권을 한 줄로 줄이면 같은 곳에 닿습니다.
1권에서 표준이 요구한 것, 2권에서 값을 협상할 근거, 3권에서 검증을 통과할 자료 — 전부 차량에서 나온 기록입니다.
왜 기록인가
검증기관은 데이터를 봅니다. 증서가 만들어지기 전에 봅니다. 그때 볼 것이 없으면 증서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.
표준이 요구한 시간 조건도, 지리 조건도 이 기록에서 나옵니다. 등록부에 올려 이중계상을 막는 일도 이 기록이 있어야 성립합니다.
나중에 만들 수 없습니다
운행이 끝난 뒤에 남는 것은 추정입니다. 그리고 추정은 검증을 통과하지 못합니다.
어느 구간에서, 언제, 어떤 차량이, 얼마의 연료를 썼는가. 이 네 가지가 그때그때 남아 있어야 합니다.
LCS가 맡는 층
증서를 발급하고 등록부를 운영하는 일은 Smart Freight Centre나 123Carbon 같은 기관의 몫입니다. 그 앞단에서 발급의 근거가 되는 기록을 만드는 층 — LCS는 그 층을 맡습니다.
Carbon DTG로 운행과 연료를 차량에서 직접 측정하고, ISO 14083에 맞춰 산정·보고합니다. 검증기관이 열어 볼 수 있는 형태로 남기는 것이 그 일입니다.
증서를 언제 살지는 나중에 정해도 됩니다. 그때 내밀 기록은 지금부터 쌓이지 않으면 없습니다.
이 글은 LCS EAC 특집 3권 「누가 보증하는가」의 한 절을 풀어 쓴 것입니다. 리포트 전문은 123Carbon·DP World의 공개 자료와 SBTi 기업 넷제로 표준 V2.0을 1차 출처로 삼았고, 공개되지 않은 값은 채워 넣지 않았습니다.
누가 보증하는가
증서는 발급된 뒤가 아니라 발급되기 전에 검증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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